Riviews

에펠후기입니다.

  • 현성
  • 2016-09-21

안녕하세요^^

에펠에서 추석기간에 묵은 가족입니다.(9월10일-9월15일)

집은 두사람이 묵기에 더없이 좋은 사이즈입니다. 화장실, 부엌, 싱글침대 두개... 저희는 6살 아이와 같이 가서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침대 붙이고 사용해서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에펠탑이 걸어서 5분정도면 도착, 지하철역도 그 정도, 마트나 편의시설은 주위에 넘쳐나게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하철역과는 가깝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에펠 숙소가 렌트되는 집들 중에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편이라고 하니 아마 다른 곳은 엄청 가까울 듯하네요.

굉장히 안전한 편이었고 주위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들도 많아 좋았습니다.

사실 위의 사항들을 말씀 드리려고 후기를 적은 건아니구요

저희가 도착한 날 짐이 안와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공항에서는 저희 아파트로 붙여주겠다고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이 갔고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무척 속이 상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매니저님이 - 먼저 짐은 잘받으셨나요?-라고 확인을 주셔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짐을 배달해주는 곳과 통화하신 후 사무실에서 저희 짐을 받아서 숙소로 가져다주셨습니다.

물론 또, 약속을 어기고 늦게와서 사무실에서 9시정도까지 기다리셔서 받은 후 배달해 주셨습니다. (결국 3일만에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위치, 룸컨디션, 안전, 편의성 등등 모두 좋았지만 여기에 본인의 책임이 아닌 부분까지 저희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시는 모습을 보니 나날이 번창하실 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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